(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이번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원되는 백신은 총 18종이다.
현재 군은 18개월 이내 미접종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영유아 사전 접종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보호자의 연락처 변경 등으로 대상자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우편 안내 및 1:1 전화 상담 등으로 한 명 한 명 대상자를 확인해 완전 접종이 될 때까지 노력할 계획이다.
영유아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생신고가 지연될 시 보호자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관리번호를 발급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영유아의 건강보호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기에 무료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옥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