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4일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충북의 저출생 대응 정책, 청남대 개발,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사업 등 충북의 주요 역점사업들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일하는 밥퍼 사업에 대해 “수혜자인 노인들의 반응이 좋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또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및 투자유치 실적이 충북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질문했으며 2025년 도정 주요 현안인 문화의 바다 프로젝트,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도정의 성과가 단순히 숫자에 그치지 않고, 도민 개개인에게 자부심과 행복을 주는 형태로 나타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