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말에 비해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초에 이벤트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것이 군의 생각이다.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생거진천쌀 1kg 추가 증정 △한끼든든 CJ꾸러미 햇반/솥반 3개 추가증정 △무항생제 돈육 50g 증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드런한우 꽃등심ㆍ채끝살 주문 시 50g 증량 △테티스커피 10포 추가 증정 △문씨네오란다 보자기 선물 세트 한정판매 등 다른 지자체 대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