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지난 24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제천 관내 고등학교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우수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이내 최고의 결과로, 제천 관내 일반계고 선생님으로 구성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의 헌신과 ‘학교 교장‧교감 학습공동체’ 등 학교 관리자들의 지원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3년 전 교사 연구회가 처음 조직되어, 교사 진학 역량강화,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학상담 상시화 등의 노력을 통해 관내 일반계고에서 진학지도의 기틀이 다져지면서 주요 성과가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 관내 중학교 우수학생 외부 유출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 등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업하여 제천만의 진로진학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