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4일 충주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다수의 수상자 중 반기석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충주시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어린이 건강을 책임져 왔다.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충주시의 선택적 예방접종 사업(무료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기석 원장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라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를 거쳐 소아, 청소년으로 자라는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