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대화위성(大和爲成)’을 선정해 발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화위성(大和爲成)’은 ‘큰 화합이 성공을 이끈다’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이상기온, 긴축재정과 고물가 행진, 탄핵 정국 등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괴산군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7천346억 원을 확보하는 등 튼튼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분야별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