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3일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하반기 회의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관계기관들과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연계·협력 방향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네트워크로 총 16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배이정 센터장은 “내년에는 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사업을 활성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군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 지원 등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