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공주시티투어가 11월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공주시티투어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격주 일요일 오전 10시 무령왕릉에서 출발해 공주시의 대표 문화재, 유적지 방문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 43회 운영된 공주시티투어에는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자동차가 없이 공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로 부터 버스시간과 노선에 제약 없이 짧은 시간 안에 공주시를 대표하는 많은 유적지와 문화재를 방문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공주시티투어는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계룡산 도예촌 순으로 진행되는 1코스를 비롯, 석장리 박물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치즈만들기 체험, 궁도체험,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방문 등이 포함된 5개 코스로 운영돼 관광객들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 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