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는‘2024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행사에 참여해 기초센터 분과에서 대상을, 주민분과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음성군 설성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올해 충북도 내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중에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2개 분과 7개 사업이 참여해 평가됐다.
충주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한 9개 사업지역의 활발한 협업 성과로 대상을, 달천동과 교현안림동은 도시재생사업 후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 활동 사례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결실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달천동, 교현안림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협업이 잘 이루어져 보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대상과 우수상 수상으로, 행사 주최자여서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던 2023년도를 제외하고, 충북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매회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