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공단은 2017년 사업개시 이후 이듬해부터 고객의 소리(VOC) 응대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체육센터 운영일 확대, 윤달기간 화장로 증회 운영,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관 선정,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 획득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여러 노력들을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을 취득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관리하고 소비자중심으로 경영활동을 개선한 결과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하여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