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응급구조학과는‘2024년도 제30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4학년 임다경 학생(사진)이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임다경 학생은 290점 만점에 273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하며 전국 수석에 올랐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는 전체 1,629명이 응시한 가운데 1,206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74%였다.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31명의 졸업 예정자가 응시하여 30명이 합격, 9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 1등을 차지한 임다경 학생은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신 '아는 만큼 살린다'는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사회에 기여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응급구조학과 문준동 학과장은 “이번 합격은 우리 학과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