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사회복지학과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과 봉명로 일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재학생들이 플리마켓을 열어 연탄구매 비용을 마련했고, 전공 교수들도 마음을 모았다. 올해는 총 3천5백 장의 연탄과 방한용품, 마스크가 전달됐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박경연 씨(26ㆍ남)는 “땀도 많이 나고 옷도 더러워졌지만 기금 마련을 위한 기획 활동과 연탄배달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이루기 전 오늘 느껴본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 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사회복지사의 길을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동참해주신 학생,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오승민 교수가 동물보건복지학과 대체독성연구실이‘LMO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진행됐다. 대체독성연구실 연구책임자 겸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인 오승민 교수는 대학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생물안전연구시설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지원금을 통해 LMO 안전환경 시설을 개선하며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오승민 교수는 “개별 연구실로서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안전관리는 연구실 구성원들의 실천적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연구실 구성원과 연구실안전관리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서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인증에 적극 참여하여,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2024 스타트업 밋업페스타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선문대가 대표 주관을 건양대, 국립공주대, 상명대, 순천향대, 한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호서대가 공동 주관하였고, 국회의원 이재관 의원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창업보육협의회가 후원하여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7개 팀, 약 80명이 참여하여 충남권 대학들의 창업 열기를 더했다. 이재관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창업 분야 9개 팀과 기술창업 분야 8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 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패널 전시가 이어졌다. 선문대에서는 창업동아리 두 팀이 출전해 각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일반창업 분야에 참여한 ‘B급 농산물 판매 유통 플랫폼’ 아이템의 팜글리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기술창업 분야에 참여한 ‘관상어 질병 백과사전’ 아이템의 심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팜글리팀의 팀장 이유나(선문대 AI소프트웨어학과 3학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팀 아이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1월 13일 저녁,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5,462명의 수험생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학과가 국내 면세점 명품 런칭 업체인 ㈜부루벨코리아와 ‘우수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이용재 인문사회대학 학장, 홍은기 인문사회대학 부학장, 노재식 중국학과 학과장과 부루벨코리아 김경란 인사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식이 이후 김경란 부장은 중국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관련 유통, 판매, 무역 관련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부루벨(blue bell)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6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지사는 1990년도에 설립되었고 국내 1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면세점 명품 런칭 기업이다. 노재식 중국학과 학과장은 “호서대학교 중국학과와 국내외 지명도가 높은 부루벨코리아가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은 뜻깊은 일이고, 향후 중국학과 및 인문사회대 학생들의 진로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31일 선문대 본관 606호 국제회의실에서 ‘2024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모빌리티: 지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LINC3.0사업단, 로봇플랫폼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주대학교 이영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 사단법인 K-ICT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관계자,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준원 연구소장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따른 전자파(EMX)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됐다. 김 소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자파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충성 교수는 ‘미래모빌리티의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2024 국책사업연계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의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주산학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책사업 성과를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선문대학교의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 비전을 중심으로 LINC3.0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단의 성과가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함께 열리는 JOB FESTIVAL에서는 일자리와 인재 발굴을 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9일에는 JOB FESTIVAL을 시작으로 △썸썸프로젝트 in 천안 △2024 교양교육 학술 심포지엄 △2024 선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024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LINC3.0사업 경진대회 시상식(익스(ICCS)체인지 어워즈) 등이 진행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본관 로비에서 각 국책사업단의 우수 성과물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런칭한 브랜드 '랩 아카데미(주식회사 에이블랩)'가 2024년 10월 2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ESG 공정실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 대한 책임과 실천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파충류 Reptile, 양서류 Amphibian, 식물 Plants'의 약자를 딴 'R.A.P(랩)' 생태지표 키워드로 인간과 동물, 생명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연구와 교육,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ESG 공정실천대상 교육사업부분‘에 선정됐다. 작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에서는 아웃사이더의 환경보호와 ESG 실천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원장으로 있는 '랩 아카데미'가 ‘ESG공정실천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웃사이더는 그간 가수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서울호서전문학교의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 전공 전임교수이자 파주 특수동물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음악 뿐만이 아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8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해양생명자원·바이오산업분야 발전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은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하여 대외협력부본부장, 자연과학대학장, 산업과학대학장 및 부학장, 수산생명의학 학과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해양바이오산업화본부장, 산업화전략실장, ESG소통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 관련 연구시설·장비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및 연구 등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등 해양생명자원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명자원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천안·아산·서울·당진 4개 캠퍼스 11개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458명 박사과정 262명 총 720명을 모집한다. 외국인은 정원 제한 없이 선발한다. 일반대학원은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예체능계열 석사과정 184명과 박사과정 142명을 선발한다. 벤처대학원은 인문사회/공학계열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72명을 선발하며, 연합신학전문대학원은 인문사회계열 석사과정 35명, 박사과정 24명을 선발하고,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인문사회/공학계열 석사과정 48명, 박사과정 35명을 선발한다.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대학원은 경영대학원 15명, 교육대학원 20명, 문화복지상담대학원 35명, 스포츠과학대학원 15명, 글로벌창업대학원 30명, 산학융합대학원 10명, 벤처기술창업대학원에서 35명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2025학년도에 일반대학원의 물리치료학과 박사과정, ESG학과 석사과정, 스마트팜학과 석사과정,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산업인공지능공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함연진 대학원장 겸 부총장은 “호서대는 지역연계와 교육혁신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학원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지구과학교육과 김철홍 박사와 임충완 교수팀은 한탄강 베개용암의 기원과 분출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화산암에 관한 연구는 화산암의 기원이나 암석학적, 형태적인 특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기원에서부터 분출까지의 과정을 모델로 제시한 것은 세계에서 최초의 연구 결과이다. 관련 연구는 첫째 기원에서부터 분출까지 모든 과정을 모델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인정받았고 둘째, 대부분 베개용암은 심해에서 만들어지는 반면, 세계적으로 드물게 강이나 호수에서 형성된 베개용암을 대상으로 그 지질학적 가치를 규명했다는 점, 그리고 셋째, 자연적으로 빠른 분출로 형성된 고사리 모양의 단사휘석 수지상 조직 발견 및 원인 규명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보통 천년에서 1만 년 동안 마그마가 올라오다 머물고 다시 또 올라와 베개용암을 만드는데 한탄강은 1~2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마그마 상승으로 형성된 베개용암을 만드는 결과가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학적인 가치를 더욱 밝힌 것으로 본 연구기법은 한탄강 베개용암과 유사한 지질환경을 가진 지역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4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중국 꾸이린시 소재 꾸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3년제 대학, 桂林师范高等专科学校)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한중 대학 간 세부 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ㆍ학생 교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꾸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 리치옹펑 총장(黎琼锋), 슐췬샨 교무처장(石群山), 장쑤위씽칭이교육과학기술유한회사(江苏豫兴擎一教育科技有限公司) 옌샤오후이 회장(颜晓惠),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세 개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실용음악전공(작곡ㆍ연주)와 뮤지컬전공 관련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류 협력 프로그램 △공동 학위과정 운영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학술 세미나 공동개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수준 높은 교사 양성으로 명망 있는 꾸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각자가 가진 장점을 적극 공유하자”고 말했다. 꾸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 리치옹펑 총장은 “한강 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총장 문성제)가 위탁 운영하는 아산 장영실과학관(관장 진인석)이 장영실의 날을 기념해 10월 27일 일요일에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과학 혁신을 이끈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명을 지키는 과학’ 8종과 ▲‘일상 속 숨은 과학’ 5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전면 광장에서는 ▲‘선문대 교육 문화 공간’이 운영되며, 선문대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와 미래자동차공학부가 참여해 ▲‘코딩놀이마당’과 ▲‘미래로 달리는 자동차’ 부스를 선보인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시연, 무게중심 곰돌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장영실연구소의 ‘인문주간행사’ 부스에서는 앙부일구와 측우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장영실의 발명품과 업적을 직접 탐구할 수 있다. 아산 장영실과학관 진인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장영실의 위대한 업적을 새롭게 깨닫고, 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청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정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임경호 총장, 홍성현 의장과 국립공주대 기획처장, 학생처장, 연구처장, 대외협력본부장와 충청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 의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정책의 방향이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체계 구축 ▲충청남도의회 의정연구모임을 통한 충청남도 정책개발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 추진 및 포럼 개최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개발 협력을 통해 지역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LINC3.0사업단(단장 고석철)은 지난 22일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간담회는 고석철 LINC3.0사업단장과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청양군의 현안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4개의 협력과제에 대한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갖기로 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과제를 추가 발굴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각 협력과제별 워크숍을 추진하는 방향도 모색하기로 입을 모았다. 고석철 단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협의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은 관학의 상생발전을 열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