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3일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하나로 ‘평생학습도시 충북권역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북도 11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도내 평생학습도시 관계자와 충청남도 계룡시, 전라남도 곡성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시 평생학습사업 ‘학습나래’ △전라남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 ‘꿈놀자 학교’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충청북도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퍼실리테이터 활동가 모임 ‘옥토퍼스’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한 마을단위 평생학습의 실천 등의 주제 발표로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이 충북권역 평생학습도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 나눔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발전을 위한 공유의 시간이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