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적기업 (주)사람인충주돌봄이 2024 한국 사회적기업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부문의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사회 경제 발전과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사람인충주돌봄은(2024년 9월 기준) 근로자 137명 중 102명이 취약계층으로 전체 근로자 중 약 74.4%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
2024년 매출은 40억 원으로 예상되며, 매출액 대비 인건비 지급률은 92.8%로 매우 높은 편이다.
㈜사람인충주돌봄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선택적 근로시간제 근무를 도입했으며, 직원 성과 공유제와 장기근속 포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복리후생 확대를 통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
백수진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은 우리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적기업(주)사람인충주돌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