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3일 ‘1인 가구 멘토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멘토 양성교육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려는 차년도 멘토링 프로그램 사전 준비를 위해 기획됐으며, 총 6회기로 진행된 교육에는 1인 가구 멘토 활동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 13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심리 상담 기초과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예 활동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생들은 멘토로서 1인 가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자들이 차년도 1인 가구 멘토가 되어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