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주말 강경도서관에서 진행한 연말 프로그램'얼씨구 절씨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토끼와 거북〉〈개미와 베짱이〉〈금도끼 은도끼〉등의 동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속담과 연결시켜 풀어낸 국악형식의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90여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나무 열매와 당근 수확하기 등의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강경도서관 연말 프로그램으로 복합 뮤지컬 '눈꽃여왕의 크리스마스' 및 어린이 대상 정보활용교육'재미있는 코딩 로봇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