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시립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올바른 독서지도로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운영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는 총 2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9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4개월에 걸쳐 총13개 강좌를 진행했다.
강북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기랑 동화놀이 ▲크는 아이 펀플레이(5~6세) ▲크는 아이 펀플레이(7세) 등 3개 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당탕탕 책놀이터 ▲알쏭달쏭 과학나라 ▲NIE와 함께 하는 직업탐험 등 4개 강좌를, 성인 대상으로 ▲엄마표 책놀이 강좌를 운영해 총 7개 강좌에 133명이 참여했다.
웅진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동화나라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세상 ▲생각 쑥쑥! 논술 팍팍! ▲숲에서 놀자 ▲숲이랑 친구해요를, 학부모대상으로 ▲부모자녀의 대화법을 운영해 총 6개 강좌에 92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아를 위한 동화놀이는 다양한 통합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충족시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었으며, 또한,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직업탐험은 자신의 미래 직업세계와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박종수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해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