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하고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옥천군은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비롯해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 및 물질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는 14명의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9명의 대상자가 선정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 한충완 부군수는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