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은 난방이 취약한 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1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 15가구를 방문, 겨울 이불세트 15채를 전달했다.
읍은 올겨울 한파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또 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하고 한랭 질환 공통 건강 수칙 및 응급조치에 대해 안내했다.
이재옥 읍장은 “대상 가구에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