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1월 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양육자들이 아동 권리적으로 긍정적인 양육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 전문가 초청 강연 ▲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되며, CJB 연규옥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부모의 태도와 긍정적 육아 실천을 위한 구체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을 질의응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법을 제시한다.
특히, 긍정 양육법 슈퍼바이저인 김수아 인권 강사, ‘성장학교 별’ 교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 교수, 자작랩 “Happy”로 주목받은 차노을 군 아버지 차성진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육아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후 참여자들이 개인 소셜미디어에 필수 해시태그(#2024긍아키, #긍정적으로아이키우기, #세이브더칠드런)를 달고 행사 참여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일상 속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