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5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 및 유치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중 운영한다. 지원단 구성은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사 등 15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업무와 상담 등을 지원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계획 수립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업무지원을 포함하여 통합교육 현장 1:1 맞춤형 컨설팅을 원칙으로 하며, 일반학교와 유치원 상황에 따라 유선,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유치원)의 특수교육 담당자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월 1회 유선 및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일반학교 및 유치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