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한 시설공사를 위해 공사관계자 대상‘학교시설공사 안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사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중심으로, 장마철 유의사항․온열질환 예방수칙․재해사례 등을 다루었다. 특히 최근 화재 등 일선현장에서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중심의 사전예방 조치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반부패 교육도 동시 실시하여 학교시설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를 제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대응능력 향상으로 학교시설공사가 무사고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청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자 금년 여름방학 중 900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할 계획으로 약 100여 건의 공사계약이 완료되어 시설공사를 진행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7월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은 총 9명(이중호, 김선광, 박주화, 김진오,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황경아, 김민숙)으로 7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4년 7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위원장에 선임된 이중호 의원은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한 의회의 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선광 의원은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은데도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원리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 7. 25. 16:00부터 17:00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이륜차 운전 집배원 약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둔산우체국 우편물류과 이륜차 운전 집배원의 교통법규준수 개선을 위해 사고 사례 위주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도 전단지를 활용 알기 쉽게 설명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이륜차 법규위반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주 단속 및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6일 지난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둔치 주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복구하는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대전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800여 명과 시 환경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파손된 안전시설물 복구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 본 캠프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하여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60명(15팀)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5일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지정 분야: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을 주제로 '2024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모든 단계에 걸쳐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 6명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1학기를 마무리하는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를 청주 인근 캠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는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학기를 잘 마친 입소생을 격려하는 한편 학기보고영상, 레크레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가 지지와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회복에 가족의 역할은 절대적이다.”라며 “가족강화캠프가 가족 간 화합과 지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하여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Neis Enjoy. Interest. Study)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뉴트릿(Nutri-Eat)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고 ▲운김영양(여럿이 함께 일할 때 우러나오는 힘!)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하여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학교특색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제공) ▲굿모닝 에듀케어(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 편의를 위해 29개 우회 노선 차량을 대상으로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을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 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7월 31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상반기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 재즈 퀄텟으로,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대금 연주자 박병재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2년 연속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가로 선정됐으며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금상과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대에 함께할 연주자로 용재오닐, 대니구, 이상순, 하림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집중호우 뒤 조류 급증에 대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집중 강우 이후 영양염류 증가에 따른 조류 발생 추이와 중·단기 날씨를 고려할 때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수질관리과를 비롯해 市 생태하천과,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사업소, 수질연구소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역별 조류 발생 추이를 관찰했다. 또한 조류 발생 대비 중점 추진 대책으로 ▲환경기초시설 증설 및 개량 ▲조류 관련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적량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본부에서는 환경기초시설인 인공식물섬·습지와 더불어 수중폭기시설 46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기를 증설해 총 50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각 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을 투입하거나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여과를 통한 냄새 물질 흡착 공정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질연구소에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라는 사업명으로 과거의 도시 모습과 당시 시민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 10월 7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한 후 소장자에게 반환되며,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되며,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분에게는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예정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 “‘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는 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및 외국인 정책 제안과 관련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7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사회부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을 다뤘다.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적 재난인 만큼 대전시 역시 저출생 문제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대전시의 선제적 결혼장려금 정책발표 후, 지난 4월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중앙정부의 저출생 대응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