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난 4일 ‘청천면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식을 열고, 청천면 삼송3리 주민들과 함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성과를 축하했다.
삼송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전기수 추진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송서호 괴산증평지사장, 청천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과 더불어 마을비 제막식도 진행돼 주민들이 한데 모여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돼, 주거와 위생, 안전 여건을 중심으로 다각적 개선을 이뤘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집수리 및 지붕 개량 44호 △담장 정비 791m △가로등 설치 32개소 △CCTV 설치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집수리 및 지붕개량 44호, 담장정비 791m, 가로등설치 32개소, CCTV설치, 역량강화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을 위해 힘써 주신 전기수 위원장과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 사업을 통해 농바우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여건을 보장하고 주민공동체 의식을 높여 더 즐거운 농바우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