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11월 한 달간 알차고 유익한 2개의 힐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케스트라의 기본적인 지식전달은 물론, 각기 다른 소리와 특징을 가지고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오케스트라 악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놀이기술 레크리에이션 지도법’프로그램은 8월에 진행했던 ‘건강 레크리에이션 지도법 강의’의 후속편이다.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교수 진행의 레크리에이션 활동 지도법 익히기 과정으로,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진천군은 2023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6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 기관과 협력해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부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