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0일 현장근로자(현업근로자)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차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당도서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현장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부서장 및 팀장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원 본부장인 유호진 강사, 한국산업안전원교육원장 가성순 강사, 기술이사 신성식 강사 등 3명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이었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체제 및 안전·보건 조치 현황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민병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 이수는 물론,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