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도 농업기술원은 11월 1-3일 홍성 여화정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홍성군 국화축제 및 바베큐축제’와 연계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촉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도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판촉전에서는 각 시군에서 선별한 신선농산물과 농가공상품 등 14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부스 운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들의 피와 땀으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의 경쟁력 강화와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