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정책과는 22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장터 ‘부근 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근 마켓은 ‘당신 부서 근처의 마켓’이라는 의미다. 일상에서 중고 물품을 교환‧구입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회를 만들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400여개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도 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직원들이 자원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