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힐링과 창의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희씨의 문화살롱 7번째 프로그램 냅킨 공예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냅킨 공예의 기법 중 하나인 해면 기법으로 부드러운 색감을 표현하고 냅킨 속 빨강머리 앤의 이미지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일상적인 재료를 예술적인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빨강머리 앤이 주는 감성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며, “나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정말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