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본격적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지난 10일과 11일, 2일에 걸쳐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했다.
‘출동! 마스크 맨!’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 인형극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개인 위생 관리, 에방접종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인형극을 통해 아동의 인지능력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학령전기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