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新생활체육 시설인 광천파크골프장에 대한 임시 개장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2개 코스 18홀 규모(1만 2,177㎡)로, 100세 시대를 맞아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1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시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광천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은 급증하는 파크골프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이 한층 풍성해지길 바란다”라며“내년 초 정식 개장을 위해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성장하는 홍성군의 위상에 걸맞은 군민 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