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가형 카페·음료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교육생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화,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다.
이수 내용은 △카페음료 가공창업 노하우 교육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민간자격) 취득 교육 △지역농산물 활용 시그니처 음료 실습 △ 베리에이션 메뉴개발 실습 △ 가공창업 우수사례 발표 등 이론교육과 실습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상품을 개발해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고, 카페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품개발 관련기술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