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옥천군 가정위탁 아동에게 온누리상품권(56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공표식 지사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듯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도 옥천군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옥천군 가정위탁 아동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이 보호대상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옥천군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국민과 함께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의 입소 아동을 성인(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