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제30회 군민 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장주식 진천문화원장(66세), 특별부문 남종현 ㈜그래미 회장(80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일반부문의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은 제7~8대 충청북도의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보재 이상설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관내 사회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올해 3월 준공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곧 개최되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진천군 초평면 출신으로 진천 사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으며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회장은 진천 게이트볼 대회 개최, 위안잔치 지원, 모교 발전기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후원과 홍보 등 진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