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8일 광혜원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네온간판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설이 없는 광혜원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인 ‘아리아리 동동’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지난 8월에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사격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혜원면 청소년 30명이 참석해 ‘네온사인을 활용한 네온간판 소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부터 월 1회씩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볼링아카데미’, 11월에는 ‘진천 판박이 판화 제작 및 인쇄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