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공립 서충주어린이집은 이달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재원 유아 18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를 받아 물속에서의 안전 수칙과 기본 수영 기술을 습득했으며, 물속에서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호흡 유지 방법, 안전하게 물 밖으로 나오는 방법 등을 연습했다.
이미훈 서충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감과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