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음성군협의회는 지난 24일 도내 시·군 회장과 음성군 직장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에 소재한 음성복지요양원을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에서 행복 1% 후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원중 도 회장은 “오늘 지원하는 물품으로 음성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하고 깨끗하게 빨래를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호 군 회장은 “음성군을 방문해 주신 11개 시·군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류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라며, 서로 협력해 관내뿐만 아니라 도 전체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는 시설 방문 후 음성군새마을회관으로 이동해 현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도내 시설 봉사에 관한 일정을 추가로 논의하며 온정 나누기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