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5일장)을 방문,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발생하는 ▲빈집 침입 절도 ▲무인 점포 현금 절도 ▲농가 수확물 절도 예방을 주의하라는 당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요령을 제작해 배부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서는 추석 명절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범죄예방활동과 가정폭력 ·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절도 범죄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주폭(酒暴), 가정 내 사소한 말다툼이 가정폭력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온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한 국민 중심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