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양육 등을 주제로 하는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관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미선 마음공감상담센터장이 맡아 4가지 성격유형을 토대로 스트레스 상황, 자녀와의 갈등상황 대처법, 코칭 대화법 등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금산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10년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왔다"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이 희망을 가지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토양분이 마련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이 밝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기에 드림스타트 사업은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기록적인 한파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경로당 난방비를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각 경로당의 동절기 난방비는 연 185만 원으로 지난해 160만 원 대비 25만 원이 증가했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경로당의 하절기 냉방비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만5000원 인상한 11만5000원을 지원하며 기능보강 사업 등 노인복지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며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주민초청 군정 설명회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민원 처리 담당자들은 업무를 진행함에 민원인에 대한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긴급한 사안은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현재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 “지방재정을 확보해 군민 복지 증진에 사용되도록 제도가 운용 중”이라며 “우수한 답례품을 통해 금산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올해 충청남도 체육대회 등 축제 개최 준비, 데크꽃길 조성, 작은도서관 운영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과 진산면은 지난 27일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직자와 함께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도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각 면에서는 투명한 대민행정을 위해 책임성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이장들도 청렴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에서 주민대표 이장들과 함께 청렴 정책에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일부 조정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30일부터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 방역 취약시설 일부를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됐다. 이번 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방침에 따라 결정됐다. 단,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자와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 권고한다. 특히,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약국,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더라도 자율적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손 씻기, 주기적 환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금산군정은 국품제세(나라의 명품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금상첨화(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인화충만(화합의 마음이 가득하다)의 자세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은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이다. 박 군수는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위해 주거 및 교육환경을 혁신에 나서며 이를 위해 인구가족과를 신설하고 돌봄환경시스템 구축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테마별 관광 개발, 물류산단 및 첨단기업유치, 스마트농업 확대 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세계속의 인삼수도를 위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군정참여 등에 관한 구상 등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군정결과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관광
(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조직개편 및 올해 군정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금산군은 당초 2실, 14과, 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0읍면에서 2국, 2담당관, 15과, 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0읍면으로 전환됐다. 박범인 군수는 “현재 충남 내 15개 시군 중 2개 군을 제외하고 국 단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발맞춰 개청 77년 만에 첫 국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 및 의사결정의 전문성 확보 및 관리분담의 효율성 도모, 총괄 조정기능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현 정부방침이 조직 확대를 지양하고 정원을 동결하고 있다”며 “군청 내 2개 팀을 줄이는 등 조직 확대를 최소화하고 정원을 726명에서 2명만 추가된 728명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민선8기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실현을 위한 세계화담당관, 인구정책을 위한 인구가족과, 체계적이고 깨끗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맑은물관리과 등 신설 및 개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올해 군정 주요 추진계획에 관해서는 인화를 바탕으로 화
(충남도민일보) 금산68연합회는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6년부터 독거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연탄봉사,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식료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춥게 느껴질 계절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회를 통해 올해 778명에게 장학금 7억5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군의 역대 최대규모로 지난해 734명, 6억1366만 원보다 44명, 1억3634만원이 증가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우수, 희망, 재능,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충, 효, 만재, 현숙 등 10개 분야다. 지급 상한액은 기존 초등생 20만 원, 중교생 40만 원을 5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대학교 2학년 이상 대상 우수․희망 장학금은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그동안 관내 정규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신입생이 된 학생에게 지원하던 금산애장학금을 검정고시로 대학에 간 학생들에게도 확대했다. 이외에도 관외 초․중․고․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 분야에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재능Ⅱ 장학금을 신설했다. 장학금 지급 규정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금산군으로 돼있어야 한다는 기본 자격은 고수했다. 군은 오는 3월 중 금산군 및 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장학생 선발을 공고하고 4월부터 개인별로 순차적으로 장학금을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민선8기 박범인 금산군수의 추진 공약 84개를 확정했다. 군은 공약 확정을 위해 지난해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및 군민소통위원회 공약사항 심의‧평가 등을 진행했으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5대 전략 중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위해 정주여건 조성 및 체류 인구 확보, 관광인프라 기반 확충 등에 관한 23개 공약이 진행된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도시근교형 산업‧물류단지 유치 및 신산업 육성, 활기찬 금산 건설 등 추진 공약 21개가 준비됐다.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복지 정책 강화 및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과 평생교육 활성화 등의 22개 공약이 시행된다. 또한, ‘세계속의 인삼수도’에는 세계화 및 인삼약초산업 중흥, 특화 인삼자원 다변화 등과 관련한 9개 공약이 예정됐으며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위해서는 군민 중심 스마트 행정 정착,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직 등 분야 9개 공약이 추진된다. 군은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실적 점검을 시행하고 홈페이지에 공약지도, 공약 이행 보고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성금 4503만6000원을 관내 저소득 출산가정 및 초‧중학생 가정 등 총 90곳에 50만 원씩 전달했다. 남은 3만6000원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 1곳에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9일 기탁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양희성 지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성금 기탁에 나서 8년동안 누계 총 1억1841만6600원을 전달했으며 지역을 위해 봉상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양희성 지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에 금산군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회원들은 보람과 행복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교통사고 피해를 당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무료로 치료해준 삼성서울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해 10월 어린이 5명은 등교 중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장기 치료를 해야 했으나 가해자가 책임보험만 가입돼 수술비 등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삼성서울병원은 치료를 돕기 위해 나섰으며 턱관절 및 다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은 “어려운 상황의 어린이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우 원장은 “피해 어린이들이 완치될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치료에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지난 20일 금산군에 쌀(10㎏) 100포, 라면 100박스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품은 상인회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보성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이어지면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빛시장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5년 연속 최우수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인삼소공인센터는 2022년 한해 동안 금산군 관내 인삼식품제조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구체화 교육, 신상품 개발지원, 온라인 활성화 지원, HACCP전산기록관리 시스템 구축지원, 협업화 지원 등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87개사 식품제조가공 소공인을 지원했다. 이를 통한 수혜 소공인들의 매출액 11.4%, 수출액 16.4%, 고용창출 14.8%, 거래처 증가 18.9%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관내 인삼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교육과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적용해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에도 금산인삼 소공인의 세계화와 미래화를 위한 동력을 만들기 위해 시제품 개발지원 및 수출활성화, 판매환경 개선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소공
(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군민 희망과 행복 및 금산의 세계화 미래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소명 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7일 개최되는 금산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께 올해 실현이 가능한 계획을 전달해 드려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맡은 사업들을 주민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제도 성공을 위해 각 부서에서도 노력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직원들의 설 명절 비상근무 노고를 치하하고 종합감사, 읍면 직원과의 대화 등 준비해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