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충북을 작전지역으로 하는 육군 37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군부대를 지난 11일부터 방문해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대민 지원 등으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기섭 의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한 나날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통합방위 작전과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의 통합방위 안보태세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