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들은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해 각종 농수산물을 지역화폐로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