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은 지난 7일 단양군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전통 간식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단양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더위와 폭우로 힘겨운 여름을 마무리하고 있는 소방관분들이 존경스럽다”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방대원은 바쁜 시간을 청소년들에게 내어주며 소방서 투어를 시켜주고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단양군은 청소년들이 시민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가치 있는 삶의 체험을 배워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