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우울감 감소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례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여군민 중 만 40~64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명상 및 기체조, △원예수업, △한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