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지 답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주요 현장 등 9개소를 방문했다.
1일차 현장별 주요 사항은 ▲화성면 화강리 물편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에서 조속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장에서는 청양을 상징하는 공간 마련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장에서는 인근 거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칠갑호 관광 거점 조성 사업장에서는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안전시설 보완을 제안했으며 ▲청양 먹거리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요에 맞는 제품 확보와 공급량 조절을 요청했다.
2일차 주요 사항은 ▲청양군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에서 진입로와 관련하여 대형 차량의 진출입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백제문화 체험박물관에서는 건물 외부 변색에 따른 도색 필요성을 이야기했으며 ▲호우 피해 지방 및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는 하천구역 내 보상하고 매입한 토지에 대해 확실한 하상 정비를 요청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보완할 부분에 대해 개선 요구 및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의원 모두가 청양군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깊게 고민했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