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 6500두, 229만 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젖소는 전국 2위, 산란계·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알 수 있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 관련 정책사업의 예산을 분석해보니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예산 10조 시대라 목소리를 높이며 홍보하던 충남의 축산 관련 예산은 2012년 1.4%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4년 축산 관련 정책사업 예산은 865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0.8%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통해 필요한 농가에 지능형 시설‧장비 보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 김선태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기도 하며, 심리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내 5,290개의 경로당에서 24만 명의 어르신이 정보를 교류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고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15개 시·군 중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은 단 한 곳도 없어 시각장애인의 경우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 의원은 “일반 경로당의 경우 회원 중 대다수가 비장애인이고, 점자블럭, 점자판, 핸드레일 등이 설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 명을 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최저임금은 무려 12.6% 올랐지만, 농가소득은 1994년부터 지난 30년간 1천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저임금은 내국인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좋은 제도지만, 인건비를 포함한 경영비가 사업장 소득보다 높으면 사용자는 존립 위협을 받기도 한다”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농가경영 악화 해결을 위해 농업 분야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대부분은 자국으로 송금돼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도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언석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김천 ) 이 24 일 , 김천을 대한민국 첨단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 의 본격적인 운영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2020 년 7 월 국토교통부의 ‘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 화 방안 ’ 으로 선정되면서 , 국토교통부 - 한국도로공사 - 지자체가 협업하여 김천을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 당시 송언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총 168 억원 ( 국비 46 억 5,000 만원 ) 을 투입하여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 2 층 (1 층 - 물류센터 , 2 층 - 테스트베드 ) 규모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가 결합한 형태로 구축됐다 . 스마트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 테스트베드 ’ 에서 첨단 물류기술을 연구개발하고 , 완료된 新 기술을 ‘ 물류센터 ’ 에 적용하여 국산화 및 상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예산액의 증감 없이 예산 과목 변경이 이뤄졌다. 이날 변경된 예산 과목은 교육청 체육건강과 당뇨학생지원 및 관리 사업으로 시간제기간제보건교사 인건비 11억 원 중 1억 원을 감액했으며, 이를 치료비지원비로 1억 원 증액해 총 2억 23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 ·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청 추경은 학생 안전과 학생 지원 등을 중점에 두고 신중 심사했다”며 “추경 사업이 교육수요자들을 위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내실 있는 집행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의 주요 목적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하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예산군 금고 운영 실적의 의회보고 의무화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 실적에 대해서 그동안 군 재무과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사항을 연 2회 군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정기보고하도록 하여 보다 효율적 관리가 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세금을 흔히들 ‘혈세’라고 표현하는 것은 군민의 땀이 깃들어진 세금을 잘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유휴자금의 정기예금 가입을 최대화하여 많은 이자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군정질문을 통해 예산군 유휴자금을 정기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아산시 갑)은 4월 23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으로서 그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기재부 오상우 재정관리국장은 “복기왕 당선인께서 말씀해주신 아산 경찰병원의 필요성과 특수한 사정에 공감하며,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별 문제가 없고, 사업을 잘 챙기겠다”고 밝혀 신속예타 대상 선정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복기왕 당선인의 이번 기재부 방문은 당선인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4월 중에 있을 기재부의 신속예타대상 선정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정부의 예타조사 운영지침에 따르면, 아산 경찰병원이 신속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어야 예타기간이 6개월 이내로 단축되어 진행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야생조류가 방음벽과 투명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지자체가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천안시가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 실태조사와 충돌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일반건축물의 충돌 저감 사업 지원 또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인공구조물에 충돌하여 폐사하는 야생조류가 한해 800여만 마리이고. 건물당 1마리 이상의 새가 충돌하는 셈이라 밝힌 바 있다. 오는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면, 천안시는 시에서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 등에 충돌 저감 사업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또한 일반 건축물에 충돌 저감 사업 실시를 권고할 수 있고 저감 사업 비용을 지원할 수 있어 인공구조물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조례안’이 4월 2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지원 의원은 “이미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직장동아리 등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지원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활성화 사업의 구체적 내용, ▲쓰담 주간 운영, ▲쓰담 기여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쓰담에 참여하는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시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쓰레기봉투 및 집게, 장갑 등 청소도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위기가 고조되자 2016년 스웨덴에서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유럽 전역, 아메리카, 아시아 지역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활동을 착수했다. 도의회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은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이현숙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전문연구원이 ‘충남형 주민자치회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2013년 '지방분권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와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과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도 내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현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김환근 목사)가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수원특례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승원 의원을 비롯하여 제22대 총선 수원 지역 5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백혜련 의원, 김영진 의원, 김준혁 당선인, 염태영 당선인, 그리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안동찬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재신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손경덕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고명진 목사(중경회장)과 김환근 목사(대표회장)의 말씀, 이관호 목사(중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제22대 총선 수원 지역 5개 선거구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수원시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축복을 기원했다. 수원특례시 기독교 총연합회 중경회장 고명진 목사는 ‘다윗의 인생결산’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왕 다윗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역사에 기록될 업적을 쌓아,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 노력,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업평가 실시 등 5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24일 제351회 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감, 업무담당자, 신규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지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성장 과정중심 평가 운영 강화 및 초등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관리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한 정확한 기재방법의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시행되는 연수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입과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적 처리에서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 학적 처리 담당자의 어려움 점들을 실시간 지원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축하여 학교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연수의 후속 조치를 통한 단위학교 지원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2일 부여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부여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표창패 수여, 임명장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은 전우회 발전 및 헌신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운성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성용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역사의 현장 속에서 고귀한 희생을 펼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라는 지금의 국제 위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여군의회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지 300여 일이 지났으며, 10개월 남짓한 시간을 지나오며 저와 세종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첫 의정활동 주제는 바로 생태교통이며, BRT 버스정류장 혼잡도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만족도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3월 초,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을 아우르는 X축 자전거길 정비 필요성을 제기하며 생태교통망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지난해 12월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전국 최초로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등의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의장은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생활화해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개선하고, 우리 시를 세계적인 탄소중립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썼으며, 세종시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