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완근 갈산면장이 지난 4일 면내 추수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압곡마을 김동섭(65세) 농가와 이동마을 최종섭(63세) 농가를 방문한 오완근 갈산면장은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여 벼 베기를 돕고, 농가와 새참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종섭 농가는 “면장님께서 수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시고, 농민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격려해 주시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올해 긴 장마와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애쓰시는 농가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추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