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4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606억 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 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 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 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 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