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일에는 강경도서관에서 클래식과 국악의 퓨전 음악 공연을 즐기고, 영화 속 내용으로 쉽게 의학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인문학’이 진행되며, 13일에 논산열린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도서 작가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회색인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영어 동화 인형극’, ‘백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강의’, ‘네컷 만화 그리기’등 각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따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채로움을 더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지역별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책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