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제4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오는 9월 28일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주민 제안사업 접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사업 △장수 사진 액자 제작 △스마트한 초평 만들기 등 총 3건의 사업을 의결했다.
이 의제는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내 총 2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2025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 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초평농협에서 9월 2일부터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홍보 전단과 현수막 배너 등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4회를 맞이한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초평면 28명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주민총회가 끝나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노래자랑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