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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물놀이장, 전국에서 찾는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 어린이의 바람으로 조성된 물놀이장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동안 2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양한 놀이기구, 바닥분수를 설치해 아이들의 놀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음수대, 그늘막, 샤워막 등을 구비해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2일에 한 번 물놀이장의 물탱크 청소와 함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 CCTV추가 설치 등의 조치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 했다.

 

특히,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계룡,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수를 차지하여 논산시 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인기 몰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논산에서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게 되어 신난다”,“논산에 이렇게 깨끗하고 놀기 좋은 물놀이장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더욱 세심하게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논산의 아이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 마련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2달 여 간 운영기간 동안 논산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에는 9천2백명,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에는 1만31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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