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지조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점검 첫날인 29일에는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신축공사 ▲화성-신통간 도로개설공사 ▲도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을, 둘째 날인 30일에는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 ▲면도101호선 수해복구 공사 순으로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안전펜스, 안내판 설치 등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구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 ▲건물내 바닥 단차에 따른 안전조치 강구 ▲소하천 법면정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홍종숙 위원장은 “공사 추진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며 집행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4일 제2차 위원회에서 개선에 필요한 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최종 취합 후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집행부에 이송하여 검토결과 및 조치사항을 받을 예정이다.